2024-01-26(금) 한국경제 신문기사 요약

A1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춘천·아산까지 GTX 생활권 정부가 기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A·B·C노선을 충청·강원권으로 연장한다.정부는 F노선 가운데 교산부터 왕숙2까지 구간만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정부는 신설 노선은 1, 2단계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MVP는 단연 '현대차·기아'…가장 돈 잘 버는 회사 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영업이익 1·2위에 올랐다.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판매목표를 작년보다 늘려 잡는 동시에 수익성이 좋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하이브리드카 비중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제값 받으니 이익률 쑥쑥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각각 421만 대와 308만 대를 팔았다....

January 25, 2024 · 26 min

2024-01-25(목) 경향신문 신문기사 요약

A1면 ‘리턴매치’로 굳어지는 미 대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두 번째 관문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리 연설에서 “헤일리가 아직도 남아 있다"며 사퇴를 종용했지만, 헤일리 전 대사는 “아직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며 다음달 24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까지 경선에 남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그러나 중도 성향 및 무당층 유권자가 많은 뉴햄프셔에서 추격에 실패한 데다 남은 경선 지역 대부분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세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항마'로서의 헤일리 전 대사에 대한 주목도는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January 24, 2024 · 20 min

2024-01-25(목) 동아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더 세진 트럼프, 바이든과 ‘리벤지 매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두 번째 관문인 23일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다시 승리했다.23일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의 두 번째 관문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도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소감이다.이날 내슈아에서 열린 그의 승리 회견에는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흑인 중진 팀 스콧 상원의원, 15일 아이오와주 코커스 직후 경선을 사퇴하고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등이 총출동해 마치 대선 후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January 24, 2024 · 39 min

2024-01-25(목) 매일경제 신문기사 요약

A1면 걱정거리였던 소비가 꿈틀댄다 수출·생산 활동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 소비심리가 5개월 만에 낙관적인 상태로 돌아서며 바닥을 짚었다.수출·생산이 소비에 앞서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3억3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다. '달빛철도' 결국 국회 문턱 넘었다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를 건설하기 위한 특별법 수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어 25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게 됐다.원안에서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제하고 달빛철도를 ‘복선고속철도'로 규정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여론의 비판이 거셌다....

January 24, 2024 · 35 min

2024-01-25(목) 머니투데이 신문기사 요약

1면 [단독]'형광물질' 화장지 판매 허용하고 위험물질 지정한 식약처 화장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위생용품 안전관리 주무부처인 식약처는 그동안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화장실용 화장지의 재생지 사용을 허용해왔다.하지만 형광증백제의 위해등급 지정으로 위생용품 안전관리가 오락가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세 사업장 중대재해법 유예 합의 실패…중소기업 절규도 안 통했다 국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만 미뤄달라는 중소 상공인들의 절규를 외면했다.한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여야 원내대표에게 영세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호소했다.김 회장은 양당 원내대표들에게 “중대재해법 관련 이번 국회에서 꼭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했다....

January 24, 2024 · 19 min

2024-01-25(목)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동네 식당·찜질방·카페까지, 중대재해법에 떤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부터 전면 시행될 상황에서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재차 적용 유예를 촉구하고 나섰다.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유예를 재차 촉구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세 부처 장관은 “50인 미만 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이제 단 사흘 남았다"며 “24일 국회 법사위는 지난해 9월 7일 발의한 50인 미만 기업 추가 적용 유예에 관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January 24, 2024 · 26 min

2024-01-25(목) 중앙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64년생 vs 93년생 인생시간표, 취업·결혼 4년씩 더 밀렸다 [N년 유예사회] 1964년생 황무학씨는 대학 진학부터 졸업·취업·결혼·출산 등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을 거침없이 지났다.이들은 부모 세대에 비해 취업·결혼·출산 등을 늦추거나 포기하고, 경제활동이 늦어진 만큼 실질소득과 자산은 줄었다.남성인 김씨는 직전 세대보다 대졸·취업·결혼을 각각 5·4·5년씩 유예했다. 초등 1학년 원하는 누구나, 학교서 밤 8시까지 돌본다 학생을 오후 8시까지 봐주는 ‘늘봄학교'가 오는 9월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된다.올해 2학기부터는 초등 1학년, 내년에는 1~2학년, 2026년엔 3학년 이상 모든 학생이 희망하면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January 24, 2024 · 17 min

2024-01-25(목) 파이낸셜뉴스 신문기사 요약

1면 골목 사장님까지 중대재해 포비아 [중대재해법 운명의 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을 불과 사흘 앞두고 당정대와 경영계가 유예기간 연장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이 장관은 “영세 자영업자인 동네 개인사업주나 소액 건설현장에서 대기업도 어려워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인력이나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며 “50인 미만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그곳에서 일하는 800만명 근로자 고용과 일자리에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도 이날 국회를 찾아 여야 원내대표에게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를 호소하는 중소기업계의 입장을 전달했다....

January 24, 2024 · 25 min

2024-01-25(목) 한겨레 신문기사 요약

1면 원청 CJ대한통운이 ‘진짜 사장’…2심도 노란봉투법 취지 인정 씨제이대한통운이 택배노동자들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판단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하지만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노위의 판단을 뒤집고 “CJ대한통운이 노조의 교섭요구사항에 대해 실질적 결정권을 갖고 있어 노동조합법상 사용자에 해당함에도 노조의 교섭요구를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CJ대한통운은 중노위의 판단에 불복해 서울행정법원에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정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행정법원은 “CJ대한통운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로 택배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할 수 없다"며 원고패소 판결했다. 바이든 “트럼프, 공화당 후보 분명…국가에 최악의 위험”...

January 24, 2024 · 16 min

2024-01-25(목) 한국경제 신문기사 요약

A1면 인문대 지원 '0', 텅 빈 대학원…공대생은 해외로 서울대 인문대학 21개 학과 중 7개 학과가 올해 석사 또는 박사 대학원생 지원자를 한 명도 뽑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코로나19 이후 감소하던 이공계 대학원 유학생은 2022년 전년 대비 852명 늘어난 9392명을 기록했다.2024학년도 서울대 인문대학원 소속 학과 중 독어독문과와 노어노문과는 석사과정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中, 지준율 0.5%P 전격 인하…186조원 푼다 중국이 침체에 빠진 경기를 살리기 위해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전격 인하해 186조원의 유동성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

January 24, 2024 · 31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