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5(수) 매일경제 신문기사 요약
A1면 고금리 여파…'2030 집주인' 12만명 뚝 온갖 대출을 끌어다가 내 집 마련에 나섰던 ‘2030 영끌족'이 지난해 대거 주택 처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30대의 주택 보유자 감소폭은 통계가 만들어진 2012년 이래 가장 컸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30대 이하는 축적한 자산이 별로 없기 때문에 대출을 많이 끼고 집을 살 수밖에 없다"며 “다시 집을 사지 않았다면 높은 가계빚 부담을 이기지 못해 보유 주택을 처분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 가계빚 우려 커지자 정책모기지 60% 축소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