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8(수)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괴담 손실’ 수조원, 국민이 떠안았다... 선동자들은 아무 책임 안져 한국은 2000년대 이후 ‘환경 파괴'와 ‘국민 건강'을 앞세운 괴담으로 큰 사회적 비용을 치렀다.제주 해군 기지 건설 때는 환경 단체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되며 건설사 피해가 275억원 발생했고, 정부가 이를 세금으로 메웠다.국내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는 사드 전자파 괴담으로 한때 연 매출이 10%가량 줄기도 했다. 이중근 부영 창업회장, 고향 사람들에 최대 1억 지급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에 사는 장찬모씨는 지난달 말 자신의 통장에 9020만원이 찍힌 것을 보고 놀랐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