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8(수)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괴담 손실’ 수조원, 국민이 떠안았다... 선동자들은 아무 책임 안져 한국은 2000년대 이후 ‘환경 파괴'와 ‘국민 건강'을 앞세운 괴담으로 큰 사회적 비용을 치렀다.제주 해군 기지 건설 때는 환경 단체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되며 건설사 피해가 275억원 발생했고, 정부가 이를 세금으로 메웠다.국내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는 사드 전자파 괴담으로 한때 연 매출이 10%가량 줄기도 했다. 이중근 부영 창업회장, 고향 사람들에 최대 1억 지급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에 사는 장찬모씨는 지난달 말 자신의 통장에 9020만원이 찍힌 것을 보고 놀랐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활짝 웃었다....

June 27, 2023 · 25 min

2023-06-27(화)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작은 것에 굴복하면 더 큰 위협, 그게 러·중에 맞서는 이유” 리투아니아는 이 회의에서 F16 전투기 등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강화, 나토의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 또 대만해협과 인도-태평양에서 가중되는 중국의 위협 대응 같은 논의를 적극적으로 이끌 예정이다.리투아니아는 러시아의 ‘다음 표적'으로 언급되는 국가 중 하나다.리투아니아는 18세기부터 러시아 제국의 압제에 시달렸다. 논술·내신도 ‘킬러 문항’ 없앤다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뿐 아니라 대입 수시 논술과 고교 내신 시험에서도 사교육 없이 풀기 어려운 ‘킬러 문제'들을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June 26, 2023 · 24 min

2023-06-26(월)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수도권 오늘 출근길 시간당 40㎜ 집중호우… 1차 장마 시작 25일 우리나라로 올라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6~27일 전국에 폭우가 예보됐다.이번 장마는 25~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100㎜ 안팎 비를 뿌린 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28일부터 주말까지 전국에 다시 많은 비를 뿌리겠다.일본 규슈 지방을 휩쓴 장마전선은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해 25일 낮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100㎜ 이상 많은 비를 쏟아냈다. 23년 절대권력이 하루만에 치명상 “러 엘리트층, 푸틴 장악력 의심” 러시아 용병 단체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 휘하 부대를 이끌고 러시아 군부를 겨냥한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가 하루 만에 철수했다....

June 25, 2023 · 23 min

2023-06-24(토)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사드 괴담에 장단 맞추더니...진실 드러나도 “난 못 믿어” 2016년 8월 3일 경북 성주에서 열린 ‘사드 반대 촛불 집회'에 참석한 당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소병훈·김한정·손혜원·표창원·김현권 의원 등은 무대에 올라 이렇게 개사한 노래 ‘밤이면 밤마다'를 따라 불렀다.소 의원은 그러면서 “당시 전자파 이슈는 사드 반대의 수백, 수천 가지 이유 중 하나였을 뿐이고, 반대하는 주민들에 대한 응원 차원에서 집회에 참여했었다"고 말했다.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으로 당시 집회에 참여한 무소속 김홍걸 의원 측은 “검사 방법이나 결과에 대해 구체적인 얘기가 없는 상황에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사드 배치에 반대했던 건 전자파 이슈 하나 때문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June 23, 2023 · 24 min

2023-06-23(금)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출생신고 부모에 맡기고 방치...나라가 버린 2236명의 천사들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에 생사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출생 미신고 영·유아 23명 중 2명이 살해된 데 이어 사망자 1명이 더 확인됐다.정부와 병원은 영아의 출생신고를 확인하지 않고, 출생신고를 안 해도 ‘과태료 5만원'이 전부인 현 제도를 정부가 방치한 것이 영아들을 사지로 몰고 있다.미국·영국·독일 등은 신생아가 태어나면 수일 내에 의료 기관이 당국에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205개 기업이 ‘베트남 세일즈’...방미 경제 사절단의 2배...

June 22, 2023 · 27 min

2023-06-22(목)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단독] 사라진 신생아 2000여명... 20명 추적해보니 시신 2구 나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국내에서 태어난 영·유아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았고 생존 여부도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2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다.감사원은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들이 보건·보육·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존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태로 방치돼 있다고 봤다.이에 따라 감사원은 약 1%인 20여 명을 선별해 지난 4월 말 복지부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영·유아의 안전을 확인해보게 했다. 괴담 벗는데 6년, 文정부 환경평가 중단해 ‘반쪽 사드’ 만들었다...

June 21, 2023 · 25 min

2023-06-21(수)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尹 “첨단 기술의 환상적 교류 공간, 부산은 준비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제172차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신청국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했다.BIE 회원 179국을 상대로 한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윤 대통령은 “부산은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입하는 관문이자 대양으로 나가는 도시"라며 부산 유치를 지지해달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프레젠테이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서 ‘미래’ ‘약속’ ‘보답’ ‘연대'를 주제로 영어 연설을 했다. 김기현 “국내 중국인 투표권 폐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0일 국내 거주 중국인의 지방선거 투표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une 20, 2023 · 24 min

2023-06-20(화)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美국무 만날땐 상석, 빌게이츠 만날땐 나란히... 시진핑의 ‘다른 대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외교 사령탑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만나 “중·미 양국이 올바르게 공존할 수 있느냐에 인류의 미래와 운명이 걸려 있다"며 “미국과 충돌하고 대립하는 것을 원치 않고, 평화 공존과 우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합의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블링컨이 지난 2월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찰풍선의 미 상공 진입 사태로 양국 관계가 경색되면서 취소됐었다....

June 19, 2023 · 25 min

2023-06-19(월)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광우병 이후 15년… 野 또 다시 ‘괴담 정치’로 총선까지 간다 2008년 광우병 사태 같은 ‘괴담 정치'가 다시 정치권에 등장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제 오염수가 아니라 핵 폐수로 부르겠다"고 했고, 과학자를 향해선 “돌팔이"라고 했다.민주당은 4주째 후쿠시마 오염수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는 국가 존망의 열쇠, 일본엔 마지막 기회” 16일 도쿄에 있는 중의원회관에서 만난 아마리 아키라 반도체전략추진의원연맹 회장은 “2년 전 회로 선폭 40나노미터 수준의 반도체밖에 못 만드는 수준이었던 일본 반도체가 2나노미터에 도전하는 건, 꿈속에서 꾸는 꿈같은 이야기"라면서 “일본에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렇게 말했다....

June 18, 2023 · 23 min

2023-06-17(토)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피의자 송영길 방송 출연시켜 ‘검찰 비판’ 판 깔아준 KBS KBS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송영길 전 대표를 전직 민주당 대표 신분으로 출연시켜 검찰과 정부를 비판하게 했다.KBS 2TV ‘더 라이브'는 15일 밤 전직 양당 대표들로부터 현 정국에 대한 훈수를 듣는다는 취지로 송 전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생방송에 30분 넘게 출연시켰다.방송에서 송 전 대표는 “민주당의 위기가 뭐냐"는 질문에 “국민을 대신해 제대로 싸우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며 “이 검찰 독재 정권의 무지막지한 국정 독단에 대해 싸워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

June 16, 2023 · 22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