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2(금)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장훈 “내 조국이니 말할수 있다...日에 사과하라, 돈내라 언제까지 할건가” 10일 재일 동포 2세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장훈은 히로시마에 미국의 원자폭탄이 떨어지던 순간을 이야기하며 여러 차례 울먹였다.“어머니에게 구단주의 말을 전했더니 단호히 답하시더군요. ‘이제 됐다. 야구 그만둬라. 조국을 팔면서까지 야구 선수가 될 필요는 없다. ‘” 도에이는 결국 일본 야구협회에 압력을 넣어 ‘1945년 이전 일본 출생자는 예외'라는 규정을 추가한 끝에 장훈을 영입했다.장훈은 “그날 밤 어머니가 ‘일본이 무기와 인원이 많아서 우리가 졌을 뿐이지, 같은 무기였으면 안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