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9(수) 조선일보 신문기사 요약
A1면 건설현장에 출근한 척... 11개월간 일당 챙긴 진보당 대표 최근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원내에 진입한 진보당 공동대표 장지화씨는 지난 11개월간 수도권 한 아파트 공사장에 ‘현장 팀장'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노임 3700여 만원을 받아 갔다.민노총 건설노조 소속인 장 대표는, 해당 기간에 집회·시위에 나가거나 외국에 있었던 시기에도 마치 현장에 출근해 일을 한 것처럼 처리해 건설사에서 일당을 타 갔다.장 대표 외에도 내란 선동으로 강제 해산된 통진당 출신 인사들이 민노총 건설노조를 통해 대거 건설 현장에 취직했는데, 상당수는 실제 일을 하지 않은 날에도 일당을 받아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