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월) 한겨레 신문기사 요약
1면 직장까지 찾아와 “남편빚 갚아라”…조여오는 빚 ‘가족의 공멸’ 전날 밤 강연희는 남편과 함께 수면제를 먹었다.한겨레가 대법원 판결문 열람 시스템에서 2018년부터 5년 동안 가족을 살해한 뒤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남은 범죄자의 판결문 10건을 추려냈더니, 여기서도 7건에서 대출과 채무, 파산과 같은 경제적 원인에 대한 언급이 발견됐다.한국에서 처음 살해 후 자살의 실태를 연구한 2022년 한국심리학회지 게재 논문 ‘국내 살해 후 자살의 현황과 특성'에도 경제적 원인에 따른 가족의 공멸 상황이 분석돼 있다. ‘김건희 도화선’ 불붙인 김경율 돌연 불출마…마포 띄운 한동훈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