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0(월) 한겨레 신문기사 요약
1면 [현장] “김건희 일가 땅, 강남까지 20분…양평 땅부자 휘파람”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으로 확산하자, 국토교통부와 원희룡 장관은 수차례 “종점은 땅값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양평군 강상면에서 20년 동안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ㄱ씨는 “강상면이 종점으로 고속도로가 뚫리면 강남에서 양평읍까지 20분 만에 올 수 있다. 출퇴근도 충분히 가능하고, 전원생활 하려는 강남 부자들이 땅 사서 집을 짓고 강남까지 출근할 수도 있다"며 “종점이 양평읍과 가까운 강상면에 생기면 양평읍 시내 땅은 돈이 없어 못 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