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1(월) 한겨레 신문기사 요약
1면 수족관 깨트리자 회 파티하는 마을이 있다 멀리서 볼 때, 대구와 대구 사람들은 단일한 무채색으로 비친다.그것이 제대로 사실에 입각했든 그렇지 않든, 신기방기한 ‘그들'의 존재를 발견하고 나면 눈부터 비비게 될 수도 있다.지난 10월21일 대구시 동구 안심1동 ‘안심마을 축제’ 현장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김정은 “북남, 동족 아닌 두 교전국”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6~30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 8기9차 전원회의에서 남북관계가 “더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