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금) 한겨레 신문기사 요약
1면 중대재해 인식 깨운 김용균…정작 그 비극을 벌하지 못하다니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하청 노동자 김용균씨 죽음의 책임을 가리는 최종심이 7일 열렸다.대법원은 김용균씨 죽음의 책임을 물어 기소된 원청과 원청 대표의 무죄를 확정했다.대법원 2부는 이날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하청 노동자 김용균씨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하청 기업과 임직원 13명에 대해 검사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소득 하위20% 빚, 1년새 22% 급증 국내 소득 하위 20% 가구의 빚 규모가 1년 전보다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