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3(금) 한겨레 신문기사 요약
1면 세월호 참사 해경 지휘부 무죄 확정…국가는 책임지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의 ‘무죄'가 참사 9년 만에 확정됐다.참사 9주기에 이르는 지금껏 ‘세월호 구조 실패'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진 해경은 당시 현장지휘관 1명이 전부다.2일 대법원 2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 지었다. 인재영입위원장에 ‘윤핵관’ 앉힌 국힘…혁신한다더니...